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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절반 이상 백신 1차 접종 완료‥60.07% 진행률

익산시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률 높혀 집단면역 달성 박차...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등 예약 및 접종 독려

등록일 2021년08월31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제고를 통한 집단면역 달성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익산시는 8월 30일 00시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17만여명으로 익산시 전체인구수의 60.07%에 해당한다. 접종완료자는 9만7천여명으로 34.06%에 해당하는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높은 백신 접종률은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으로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며, 이는 익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1차 접종률 55.8%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만 18세~49세에 대한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참여의식으로 코로나 백신 예방률에 더욱 탄력이 붙어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하므로 예약에 참여해 원하는 날짜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외국인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과 열악한 근무 및 주거환경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외국인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으로 8월 19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18일까지 실시한다.

 

미등록 외국인도 대상자에 포함하며 보건소에 방문해서 불이익(불법체류 단속 등) 없이 임시발급번호를 부여하고 접종받을 수 있다. 30일 현재 임시 등록한 미등록 외국인은 1,042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조치와 함께 신속한 접종이 중요한 상황이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명절 전후 타지역 방문자, 외국인 노동자 등은 사전진단검사와 함께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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