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평생학습관 명칭 ‧ 익산시 특화 평생학습 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는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평생학습관 공간을 상징할 특화되고 차별화된 의미를 담은 「익산시 평생학습관 및 부설 문해교육센터」시설 명칭 공모에 접수한 62건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솜리평생배움터(최우수상), 익산에두고(우수상), 익산the배움센터(우수상), 多가치학습관(우수상) 총 4건이 선정됐다.
다만 시설 명칭의 경우 ‘익산시 평생학습관’을 대체할 만한 상징성 있는 명칭 작품이 없다는 심사 결과에 ‘대상’선정하지 않았으며 최우수상, 우수작만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 평생학습관은 기존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익산의 지역 환경적 특성이 담긴 평생학습 특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익산시 특화 평생학습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심사에서는 총 13건의 제안에 대해 실현가능성, 특화성, 효과성, 완성도 등을 심사했으며 아쉽게도 대상, 최우상, 우수상은 선정하지 못했다.
심사 결과 K-할머니 굿즈, 슬기로운 말하기 교실, 예비 부부와 신혼 부부를 위한 부부 및 부모교육, 익산시 평생학습 동아리 분기별 워크숍, 익산 소식(정보)반, 첫 단추 평생교육 사업 총 6건이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익산시 평생학습 특화 정책 아이디어 공모 선정 사업의 경우, 향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사업)에 일부 반영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게서 공모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익산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기대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정책을 수립하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