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일·중앙·서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5일 3개 단체 회원들은 시장을 방문해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다이로움 카드를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특히 회원간 2~3명씩 짝을 지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이 어양동 통장협의회장은 “중앙동 호우피해 상가 돕기를 위한 희망장터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다이로움카드 혜택도 평소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희망장터 장보기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행사로 발전하여, 전통시장 이용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