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부송시립도서관은 특별한 공예 체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선보인다.

‘2021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로 만나는 워라벨 공방’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부송도서관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특색있는 인기 공방 손체험을 통해 시민에게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기획 마련되었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원데이 클래스로 만나는 워라벨 공방’은 익산 성인을 대상으로 8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가죽공예와 도자기 공예 일일체험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흥미로운 시간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코로나19를 맞아 수강생 참여자들이 삶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문화예술로 함께 소통하며 감성지수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출입자 명부 작성, 참여자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필수, 체험장소 수시 방역 등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부송도서관 ☎859-3716~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