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같은 당신의 이야기, 문화도시 익산에 들려주세요“
익산시민이 만들어가는 동네방네 방송국 ‘이리랑 익산’에서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이리랑 익산’은 ‘나는 익산의 보석이다’라는 주제로 ‘익산 시민 모두가 빛나는 보석’이라는 의미를 담아 익산 시민들의 일상,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장소에 대한 영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유튜브 채널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한 동네방네 방송국은 ‘한들한들 떠나는 용안 나들이’, ‘현승이와 친구들’, ‘편의점에서 피아노 치는 남자’ 등 14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촬영한 영상(3분~5분)을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0, 홈페이지www.culturecityiksan.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이리랑 익산에 참여한 시민은 “동네방네 방송국이 익산 시민들의 삶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고, 익산시민 스스로 ‘나 자신이 특별한 보석’이라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영상 편집이 어려운 시민들의 경우에는 시민활동가들이 편집을 도와주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