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17일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지엔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며 공감 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제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엔은 제2지방산업단지 내에서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1년“전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유망기업이다. 현재 총40명의 인원이 재직하고 있고 이중 청년들이 17명이나 근무하는 젊은 강소기업 중 하나다.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해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사업으로 근로자 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고 청년 2명을 포함 총 3명의 신규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엔 이현석 대표는“바쁜 시정활동 가운데도 시장님께서 기업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