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감염 예방의 기본인 손 위생 증진 활동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2021년 제13회 감염관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핸즈프리(손 위생 건강증진 활동) 1기생을 선발하고 지난 9일 손 위생 증진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진행 된 손 위생 증진 활동 교육에서는 이재훈 감염관리실장과 감염관리실이 강사로 나서 활동 내용과, 방향, 핸즈프리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손 위생 이론, 핸즈프리 운영 계획, 손 위생 모니터링, 손 위생 모니터링 실습 등 추후 활동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이 병행, 진행되었는데 현재의 코로나 19 상황에 맞는 매우 유익하고도 시의 적절한 교육이 되었다.
이외에도 코로나 19 우세종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어 핸즈프리 1기 외 관심있는 원내 직원들에 대해서는 비대면 교육도 함께 시행하는 등 감염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교육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재훈 감염관리실장은 “핸즈프리 활동 요원 지원자 1기생들의 활동 의지가 매우 강해 기대가 된다”며 “손 위생은 감염 예방의 기본을 이룬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누가 시키고 권장해 지키기보다 환자와 자신을 위해 스스로 손 위생을 충실히 하여 감염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