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의 노후화된 마을회관 6곳이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됐다.
9일 시는 마을환경개선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마을회관과 모정 6곳에 대해 개․보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7천1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춘포면 담월마을을 포함해 6곳의 마을회관과 모정에 창호·방수·도장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친목과 공동체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향후에도 모정과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