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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극복 취약계층 희망근로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600여명 채용

등록일 2021년08월06일 15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6일 시는 하반기‘희망근로 지원사업’참여자를 대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문화유적지와 체육시설, 취약구역 환경정비, 생활방역 분야에 총 300여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60명을 선발해 환경정비 분야에 투입했으며 오는 9월에는 백신접종센터 지원인력 15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으로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하여 채용한다.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로하게 되며, 25개 읍면동, 산업단지, 백제왕궁과 미륵사지, 체육시설과 공원, 공원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063-859-5293, 532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에 다이로움 일자리,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등 총 65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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