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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시원하게 여름나기 지원 손길 잇따라

신동 지사협, 홀몸 어르신 선풍기 전달‥황등면 지사협, 취약계층 에어컨⦁보일러 지원

등록일 2021년08월06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지난 5일 12명의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풍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새동이의 소소한 행복배달’의 일환으로 선풍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선풍기를 사용하거나 선풍기가 없는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특히 이번 선풍기는 중앙동 일대 침수피해 상가에서 구입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상인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겼다.

 

도움이 도움으로 연결되는 션(善) 한 바람이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께도 전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된 주택이라 바람이 안 들어오고 선풍기도 없어서 여름나기가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윤경 신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느 해보다도 혹독한 이번 여름 선풍기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 며“폭염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등면 지사협, 취약계층 에어컨⦁보일러 지원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에어컨과 보일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폭염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6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고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저소득층 2가구에 보일러를 지원했다.

 

에어컨 지원을 받은 한 독거노인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에어컨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진 시대에 관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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