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직원 일동은 4일 중앙동 침수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업무 수행기관은 (사)창업공유지원단 직원들이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익산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는 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창업공유지원단에서 업무수행기관이다. 10명의 직원이 구인 ‧ 구직 서비스 제공, 취업박람회 및 문화의 날 개최 등 최접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창업공유지원단 이효선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소상공인에 침수피해까지 입은 상인분들께 조금이나0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창업공유지원단 직원 일동은 앞으로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