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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동 상가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감면’

전용 수거 용기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상인들 큰 호응...2개월분 수수료 감면·용기칩 배부 등 추가 지원 혜택 제공

등록일 2021년08월03일 17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중앙동 상가 일원에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면서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수수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등 추가적인 혜택으로 중앙동 상권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3일 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감면 혜택을 2개월간 연장하고 용기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피해를 입은 상인 가운데 120리터 전용수거용기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식당과 오피스텔 등 10곳이며 2개월분(6.16~8.15) 수수료가 감면된다.

 

5리터와 20리터 사용업소 5곳에 대해서는 1곳당 용기칩을 각각 150개, 38개를 마련해 현장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피해 발생 직후 중앙동 일원에 120리터 음식물수거용기 10개를 설치해 7월 말까지 약 3.3톤을 무상수거했다. 이어 상인들을 더 많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수거용기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식당 등을 직접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감면 혜택으로 상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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