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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협의회 "나눔이 희망이다!"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성금 2백만원 기탁

등록일 2021년08월03일 17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는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중앙동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웅수 회장, 김현자․김영한 부회장, 김양배 총무부장, 윤영희 재무부장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상인들을 돕기 위한 수해 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 회원 150여명은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침수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자원봉사를 펼치며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하수구에서 역류한 물로 인해 상가에 가득 고인 물을 퍼내고 상가 매장 물품 정리, 청소, 세탁 봉사, 방역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상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정웅수 회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 및 성금 기부까지 하게 되었다”며 “상실감에 빠진 상인들이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 상가들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많은 자원봉사자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을 보며 익산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의 힘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보태는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매년 집수리 개선사업, 한방의료사업 등 나눔의료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한 예술 활동, 연탄봉사, 국수 나눔 봉사, 익산평생대학운영과 무료 급식 봉사 등을 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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