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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면 4개 단체, 중앙동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번영회 함께 나눔 동참

등록일 2021년08월02일 16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황등면 4개 단체는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함께 뜻을 모은 단체는 황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번영회로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기탁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4개 단체에 감사드리며, 모아진 성금은 침수 피해로 심신이 지쳐 있는 상인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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