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익산시지부는 지난 21일 중앙동 일대에 침수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이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택림 부시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지역 상인들에게 잘 전해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7억7000여만원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지난 해에는 노인종합복지관에 연탄 3천장, 자원봉사센터에 출산용품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