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대비, 청소년들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익산시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안전망 강화 및 보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경 계장 외 4명의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 외 9명이 참석하였으며,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호체계 및 역할 등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등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만9세에서 만24세의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겪는 부모-자녀관계,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여름방학 중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