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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폭염 대비 농업재해 예방 총력

‘장마 후’폭염 시 병해충 집중관리, 과수 토양 수분관리 철저...한낮 폭염시 나홀로 작업금지 등 폭염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록일 2021년07월20일 17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피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장마후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병해충 방제 홍보 등 농업재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장마 후는 벼농사 종합방제시기로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하는 한편 적정시기에 맞춰 적용약제를 사용해 초기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추 농가들은 고추 탄저병을 발견시 즉시 제거하고 적용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담배나방 피해를 본 고추는 썩는 현상을 보이거나 낙과되므로 8월 중순까지 적용 약제를 살포해 예방해야 한다.

 

과수 농가들은 열매터짐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나무 밑에 목초·녹비 등 풀을 재배하거나 필름을 덮거나 미리 배수로 정비를 하는 등 토양의 수분을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나 시설하우스 작업을 피하고, 2인 이상 함께 작업 등 폭염대비 농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후 신속히 인근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 특보 발령 시 현장 출장 및 문자를 통하여 작물별 관리요령 및 농업인 건강 유의 등의 안내를 실시하여 안전 영농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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