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희망연대(류종일, 최병천 대표 권한대행)는 오는 27일 저녁 7시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김지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경영기획실장을 초청해 포럼을 연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현주소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17년 12월에 준공된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고, 익산시가 대표적인 식품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과 잠재력이 충분한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재 분양률, 입주기업 및 고용 창출 현황, 기업지원시설 구축 현황과 앞으로 기업과 연구소 유치계획, 기업지원시설 추가 구축계획, 푸드파크 조성계획, 산단 2단계 확대 및 배후복합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전망과 과제까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한다.
포럼 참여는 희망연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연대 사무국(☎ 063-841-79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연대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매달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익산 홀로그램 산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