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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 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 기탁

등록일 2021년07월19일 13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가 19일 집중호우로 인한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택관리사협회는 공동주택을 전문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공동주택 유지·운영·생활 등의 관리를 원활하게 해 공동주택 관리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택관리사협회 익산지부는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앞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혜정 지부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상인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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