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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개발 기능성원료표준화 세션 ‘주목’

식품진흥원, 8일 한국식품과학회 2021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세션 개최

등록일 2021년07월08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8일, 한국식품과학회 2021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기능식품개발을 위한 원료 표준화”를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하여 인기를 얻었던 K-푸드 열풍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팬데믹 속에서 면역력증진 식품 등 건강기능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표준화란 기능성원료에 함유되어있는 고유한 성분의 변동을 최소화하여, 일정한 품질을 위해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된 기술과 정보를 관리하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 원료 표준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기능성원료의 개발과 인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최된 이번 세션은 건강 기능식품개발을 위한 원료표준화를 주제로 ▲국내 도입 아열대채소중 항산화 성분분석(한경대학교 문준관 교수) ▲식물의 생리활성물질 분리정제(한국생명공학연구원 류형원 박사) ▲혈관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표준화연구(경북대학교 정성근 교수) ▲검은싸리모자반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능의 기능성원료표준화를 위한 생리활성물질 분석(부경대학교 이상길 교수) ▲ 기능성식품개발지원 위한 기능성 원료은행 구축(식품진흥원 송혁환 팀장)을 순서로 발표하였다.

 

김영재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식품업계에서도 '안전', '기능성', '편의성'이 강조되고 있다.” 며 ”미래 식품산업계에서 K-푸드의 역할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하여 10주년을 맞고 있다. 10주년을 맞고 있는 식품진흥원이 국내 식품산업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과 코로나19 등 산업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와 정부정책을 반영해 국내기능성식품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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