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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새마을회, 집중호우 수해복구 봉사 ‘구슬땀’

50여명 회원들, 토사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수해쓰레기 청소 등 지원

등록일 2021년07월08일 18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새마을회는 8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앙·매일시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참여한 50여명의 회원들은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쌓인 토사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수해쓰레기 청소 등 신속한 수해피해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장오준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처럼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시에서 발생한 침수피해 현장에도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홀몸어르신 반찬지원 사업 등 각종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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