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표건설사 ㈜제일건설이 익산 황등면 내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기획한 노후주택 개선사업 이벤트에 총 6가구가 선정됐다.
7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 노후주택 개선사업 당첨자발표를 지난 7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선정됐다.
이번 노후주택 개선사업 이벤트는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사연접수를 받았다.
선정된 가구에는 ㈜제일건설 직원이 신청인 주택에 직접 방문하여 전반적인 집안점검 및 문제점 진단을 통해 불편사항에 대해서 직접 시공하고 유지 관리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김모씨는 “㈜제일건설에서 노후된 주택에 대해 고쳐준다는 소문을 듣고 진짜로 고쳐주나 반신반의하며 이벤트에 응모했다”라며 “실제로 당첨자로 선정되고 ㈜제일건설측에서 조만간 집으로 방문해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개선해주겠다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를 진행한 ㈜제일건설은 아파트 건설을 비롯해 건축, 토목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의 전라북도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에 나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일건설은 익산시 황등면 일원에 공급하는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전용 84㎡, 총 120가구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13호실, 휘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이 공급된다.
한편 ㈜제일건설은 ‘오투그란데 뉴인시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황등 오투그란데 디에디션’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 1가 134-3번지에 위치한다. 황등 주민들을 위해 황등로 157에 현장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