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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개선 지원

열악한 환경의 지역아동센터 14곳 환경개선비 6천여만원 지원...이달부터 생활 복지사 등 기존 돌봄인력 6개월간 한시 지원 예정

등록일 2021년07월01일 16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돌봄 서비스를 받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달 초 시설 노후화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지역아동센터 14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 6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긴급돌봄 등 아동이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열악한 센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아동들이 편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개선내용은 아동의 안전과 위생 등 건강에 밀접한 난방, 화장실, 주방의 개보수와 도배·장판·조명 교체 등이다.

 

올해 시는 66억8천300만원을 투입해 49개 지역아동센터에 운영비, 인건비, 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복지사 등 기존 돌봄인력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돌봄인력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므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지역아동센터 46곳에 3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아동 안전을 위한 공기청정기, 등·하원 안심 알림이 설치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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