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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 텃밭정원·꼬마농부학교 진행

도시농업으로 일궈가는 도시재생 공동체...하반기 자격증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등록일 2021년07월01일 15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송학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송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달까지‘텃밭정원학교’, 다음달까지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텃밭정원학교 프로그램은 주민·시민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송학동 뉴딜사업 대상지 내의 유휴토지에 백합, 수국, 감국, 아스파라거스, 곤달비 등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가꿔진 화훼류는 마을 주요골목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고, 채소류는 하반기에 진행될 먹거리나눔 축제와 연계해 쓰여질 예정이다.

 

송학동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여러 작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보는 ‘꼬마농부학교’는 초등학교 2~5학년 15명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송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야외공간에 마련된 상자 텃밭에서 채소·열매·산채·화훼 작물들을 가꾸고 있다.

 

수확시기에 맞춰 샐러드·바질페스토 등의 음식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했으며, 압화·비누·꽃염색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는 도시농업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 먹거리 나눔 축제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송학동 주민들과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송학동은 저층 주거지와 유휴지, 텃밭 등이 어우러진 마을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매해 진행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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