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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선순환 ‘익산다이로움’ 가입 10만명 돌파

가입자 수 10만7천989명·총 발행금액 3천157억원 달성…연중 20% 지원·특별 이벤트 등 전국 최대 규모 파격 지원 인기

등록일 2021년06월30일 13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이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다이로움이 지난 6월 27일 기준 가입자 수 10만7천989명·총 발행금액 3천157억원을 넘어섰다.

 

시는 그동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중 20%(충전·사용 시 10%) 지원과 특별 이벤트 등으로 파격적인 지원정책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익산다이로움 카드는 충전(구매) 시 10% 즉시 추가적립 인센티브(월 50만원, 연 600만원 한도)와 함께 다이로움 충전금 결제액의 10%(월 50만원 한도)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익월 20일에 연중 지원되고 있다.

 

지역 내에서 각종 생활비를 다이로움 카드로 사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10만원 혜택이 주어지며, 3인 가구의 경우에는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재난지원금보다 훨씬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단 전 분기를 기준으로 익산다이로움 사용결제액 상위 30곳은 익산다이로움 충전금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비촉진지원금 적립은 제외된다.

 

오는 7~9월까지의 3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대상은 마트업종 18곳(농협마트 5, 마트 13), 병원 4곳, 주유소 6곳, 기타 2곳이다.

 

해당 업체는 시 홈페이지, 익산다이로움 앱(착한페이) 팝업창,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앞서 시는 상반기 동안‘가정의 달 이벤트’ 등 총 6회의 특별 이벤트를 추가 시행해 총 5천420명에게 4천62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익산다이로움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착한소비로 이어져 지역 공동체가 강화되고 있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 인증이벤트에서 익산다이로움 의견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익산다이로움 지원 혜택으로 지출 패턴이 타 시에서 익산시로 바뀌었다’, ‘다이로움카드 덕분에 가계에 보탬이 된다’등의 긍정적 반응의 의견을 남겼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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