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제25대 회장에 박삼목 (주)SM TNC 대표이사가 선정되며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산 박종완 총재를 비롯한 회원과 지인 등 총 190여명이 참석했다.
박삼목 회장은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복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마한로타리클럽은 남궁동 특별대표, 김완수 초대회장 등 총 45명의 회원으로 창립돼 현재 151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다.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익산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삼목 회장은 “내년까지‘봉사로 삶의 변화를’ 테마로 시민들을 위해 마음껏 봉사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TV후원,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전달, 인화동 소재 경로당 설립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8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