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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원 정책 ‘강화’

한부모복지시설 입소자 자립 지원 정책 간담회...입소율·정착률 증가, 안정적 퇴소 환경 등 논의

등록일 2021년06월26일 0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시는 25일 이리성애모자원(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지난 3월 시행한 설명회에 이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지원 정책을 위한 2분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일센터, 성애모자원·기쁨의하우스의 직원·생활인,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부모시설 입소율을 높여 익산시에 정착을 높이는 방안, 미혼모시설 생활인들의 안정적 퇴소 환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한부모시설 입소자들의 자립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직업상담 등도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입소자들을 위한 1:1 진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구직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시설 입소자들이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성애모자원은 지난 1988년 모자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입소자의 건강한 자녀 양육 등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입소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4조에 따른 모자가족 및 미혼모시설 퇴소자 중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면 입소할 수 있고 최대 5년까지 생활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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