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이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동아리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실전창업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섰다.
동아리 선정을 위한 발표평가는 지난 10일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창업 실현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에 필요한 실전창업동아리를 선정하고, 창업아이템의 질적 사업화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평가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팀별 창업아이템 장점 및 보완 사항에 대한 멘토링도 이루어져 참가팀의 창업역량과 시장성을 향상시켰으며, 특히 창의적이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템 개발로 실전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심사를 통해 ‘포스트 펜더믹 체온측정 입-출입 시스템’ 아이디어를 발표한 ‘청춘주의보’ 등 8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창업아이템을 개발한다.
한편, LINC+사업단에서는 팀당 최대 500만원의 개발비를 지원하고,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캠프 참가 등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창업역량인증제활동 인정 및 W-point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실전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 실패 위험성을 줄이도록 돕고,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미래 창업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