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푸른 꿈나무 잔치'

제4회 전라북도익산교육청 공립유치원 연합운동회 열려

등록일 2006년11월0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서 어린이들에게는 추억을, 교사, 학부모들은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잔치가 열렸다.

익산 공립유치원 교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제4회 전라북도익산교육청 공립유치원 연합운동회’가 4일 오전 배산체육공원에서 원아 1천여명과 전라북도 익산교육청 교육장, 장학사,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명랑열전’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운동회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이 직접 참여해 청, 홍, 백 3팀으로 나뉘어 15여개의 게임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운동회에 처음 참여했다는 이다해(5) 어린이는 “엄마랑 함께 뛰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라며, "과자 따먹기 게임은 매일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국가에서 설립한 공교육기관인 공립유치원은 초등학교 취학전(만3세~5세)유아들에게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정한 국가 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을 근거로 교육하고 있다.

또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체제 전환을 위해 질 높은 유아교육을 제공하는 중심적 역할과 함께 통합형 취학전 교육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보육체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익산 공립유치원 교사협의회 강인숙 회장은 “나라의 보배이며, 새싹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사랑을 키워주는데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며, “공립유치원협의회는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예절, 창의성 등을 키워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엄선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