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센터 청숲이 청년들의 직무별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현직자 직무 멘토링’과 ‘원스텝(ONE-STEP) 취업 스터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청년들에게 직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직무별 가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오는 19일 마케팅·기획·고객지원·기술·사업지원·영업관리 등 6개의 직무 현직자들과 직무이론 교육·과제 수행을 통한 실습을 진행하며, 26일에는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와 기업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하도록 1대1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나 원광대 재학생이며, 오는 15일까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총 8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밖에도 시는‘원스텝 취업 스터디’를 통해 기존 선정된 15명의 청년들과 ▶자기 역량 탐색을 통한 취업전략 수립 ▶조직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컨설팅 ▶모의 면접을 통한 면접 컨설팅 등을 8일부터 4주간 시행한다.
취업 스터디를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기업 연계와 일자리 정보제공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도록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형순 일자리정책과장은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직무별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익산소식란 또는 익산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