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시정질문에 대해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7일 오전 열린 간부 회의에서 정 시장은 “오는 9일과 10일 진행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자료가 부족함이 없이 준비돼야 한다”며“시정질문을 통해 시의회와 시민들이 시정에 관한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문제를 궁금해하는지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의회 시정질문은 현재 진행 중인 제235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기간인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까지 11명의 시의원이 시정질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각 부서별로 답변을 꼼꼼하게 준비 중이다.
정 시장은“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의회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시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내년도 국가 예산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만큼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해줄 것과 모현동에 새롭게 마련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현재 참여 농가 외에 다양한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