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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 판로 확대 ‘척척’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 2년 동안 연간 200여톤 공급‥CJ제일제당에 이어 친환경 쌀 판로 확대 교두보 역할 기대

등록일 2021년06월04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국내 최고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에 이어 수도권 학교급식까지 공급하게 되면서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친환경 쌀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탑마루 친환경 쌀을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에 연간 200여톤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21일 해당 급식의 친환경 쌀 공급 입찰에 참여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학교급식 현지실사팀이 탑마루 쌀 가공 경영체인 삼기농협에 방문해 시설· 품질·위생관리·안전성 등 총 7개 항목을 2차(현장) 평가했다.

 

이어 지난 2일 실시된 3차 평가(품평회)에서 PPT 발표와 식미 테스트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1·2·3차 평가에서 모두 고득점을 획득함으로써 최종 노원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 5개소 안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국내 최고 식품기업인 CJ에 지역 친환경 유기농 쌀 150여톤을 공급하기로 확정된 바 있다.

 

박종수 미래농정국장은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 쌀 공급을 계기로 수도권의 다른 자치구에도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CJ 등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익산 친환경 쌀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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