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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면, ‘애국선열 안내판’ 설치

면 행정복지센터 정문에 ‘웅포 역사도’ 등 게시

등록일 2021년06월04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웅포면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정문에 웅포 출신 애국선열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웅포면은 웅포에서 숨진 동학농민의군 수천명과 3·1 독립 만세를 외쳤던 고향 출신 애국 인물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120여 년 전 동학농민의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 행동했지만, 식민지를 거치면서 널리 알려지지 못하고 숨겨져 지내왔다.

 

이를 고려해 웅포면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수천명의 동학 농민 의병과 3·1운동에 열정을 가지고 일어섰던 5명을 사료를 찾아내 정비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안내판을 통해 우리 고향에도 독립운동가와 동학농민운동 참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내 고향 후손들에게도 애국정신을 물려줘야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면장은 “주민이 웅포에 깊게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우리 면을 바로 알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열에 대한 애국정신을 높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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