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정신건강의학과 장승호 교수가 지난 5월 28일 서울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과 신체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신체 질환에 대한 전인적 진료를 연구하는 국내 최대 학회로, 장승호 교수는 지난 3년간 정신신체의학 분야에서 11편의 SCI급 논문 [대표논문: The brain-gut microbiome axis in Psychiatry (정신질환에서 뇌-위장관 축 및 장내미생물의 역할에 관한 연구); IF 4.556]과 6편의 KCI(학진등재)급 논문을 출판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장승호 교수는 원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와 함께 아시아권 최초로 ‘뇌-위장관 스트레스 클리닉’을 개설하여 기능성 위장질환자들에게 통합적 진료를 제공하여 증상 개선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통한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