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경영진이 환자와 직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 적정의료관리실에서는 환자안전과 직원안전, 감염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와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예방 및 교육 활동을 위해 ‘2021년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관련 개선활동 사례와 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환자안전 교육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환자안전 교육 ▲환자안전 사건 개선사례 및 KOPS 주의경보 ▲환자안전 의무보고 교육을 26일까지 실시했다.
이어 27일에는 윤권하 병원장과 경영진들이 환자안전과 관련한 사안 및 개선이 필요한 부서를 방문하여, 환자안전이나 고객 불편과 관련된 사안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였다.
환자안전 주간 행사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간병인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교육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의료기관으로써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자체조사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직원안전, 감염예방 등을 잘 유지하고 있다.” 라며 “한층 강화된 질적 의료 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