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학생들이 ‘2021년 학생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창업도전형 7팀, 창업교육형 1팀 등 모두 8개 팀이 1차 선발과정을 통과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원광대는 총 43개 팀이 선정된 호남·제주권 대학 중 가장 많은 팀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6월초 권역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00팀에 도전한다.
최종 300팀은 온라인 창업 집중교육 및 모의투자대회 참가, 도전 K-스타트업 2021 본선 진출,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고, 2021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교육부 장관상 및 부상을 받는다.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학생창업 유망팀 300 경진대회는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망 학생창업 팀을 발굴하고 지원해 사업화 성공모델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진대회는 3인 이상 창업 팀이 출전하는 창업도전형과 개인 단위로 출전하는 창업교육형으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교육부장관 인증서가 수여된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전문가특강, LINC+카페, 창업동아리, 실전창업동아리, 창업캠프 등 다양한 창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8개 팀도 창업동아리 활동과 사업단 소속 산학중점 교수의 집중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학생들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창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창업교육 지원프로그램 운영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최종 선정까지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