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소통행정을 하며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지역 내 2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는 내부 직원을 친절 강사로 양성하며 찾아가는 친절 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인다.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은 직원들의 활기찬 하루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시작 전 △친절서비스 기본 마인드 정립 △친절 소통 연습 △친절 다짐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교육 참여도를 보인 직원의 경우 친절 리더로 지정해 교육 종료 후에도 친절 전문가로 양성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신규공무원과 주요 민원부서 담당 공무원 등 교육대상을 넓혀 친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업무 시작 전 활기찬 교육을 통해 받은 밝은 에너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어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행정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년째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