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 가을 열릴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
시는 일부 노후화된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 상판을 교체하고 불법 현수막 저감을 위한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업용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 2기·12면, 행정용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 1기·6면 등을 신규로 설치해 총 203기·976면의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연립형 현수막 게시대의 낡은 상판을 교체하고, 북부시장과 어양공원 인근 불법 노점상·노상적치물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올해 전북도민체육대회 주 개최도시인 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