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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온정’

홀몸노인, 소외계층 불우이웃 등 20여 세대에 밑반찬 전달

등록일 2021년05월12일 14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12일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여세대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손길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부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홀몸노인, 소외계층 불우이웃 등 2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송학동 부녀회는 매년 분기별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오희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이 많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며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송학동을 조성하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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