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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면, ‘사랑의 안부전화’ 위안

희망동행 특화사업, 맞춤형서비스로 연계

등록일 2021년05월11일 13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사랑의 안부전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삼기면의 희망동행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파악한 후 삼기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서비스로 연계를 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세대를 선정해 매월 1회 방문상담과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기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 보니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힘들었다”며 “이렇게 친자식처럼 전화해주고 맛난 음식을 들고 찾아와주니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이든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안을 주는 사랑의 안부전화가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코로나블루 백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려와 희망이 있는 한 삶은 어둡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부터 매월 2세대를 선정 후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희망 판도라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위로와 함께 희망을 건네주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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