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이 농가 영농비 절감 등을 통한 영농 편익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소형농기계를 지원했다.
오산농협은 10일 오산농협 육묘장에서 2021년도 조합원 소형농기계 지원식을 가졌으며, 영농규모 5ha 이하의 조합원에게 비료살포기 70대를 전달했다.
오산농협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농촌고령화에 따라 농기계구입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영농 편익을 위해 추진됐다.
채병덕 오산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영농편익을 위해 농기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