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 새노인운동본부는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 익산 만들기 조성에 써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시민의 숲’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군식 (사)익산 새노인운동본부 이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28만 시민의 적극적인 솔선 참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 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한편 (사)익산 새노인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직이나 기업에서 은퇴한 세대가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봉사활동과 북한 이탈주민 지원, 익산역사 알리기 시민교육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