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 손길 새소망이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익산시는 지난달 말일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후 위탁 심의회 결과 (사)사랑의 손길 새소망이 협약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사)사랑의 손길 새소망은 이달 1일부터 3년간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재차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장애인가족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인식개선, 돌봄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의성 (사)사랑의 손길 새소망 대표는 “앞으로 3년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돼서 책임이 무겁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가족들과 더욱 가깝게 함께 하는 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837-12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