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호남고속도로 ㈜한남 여산(양방향)휴게소가 식사류에 대한 ‘상시 포장(Take Out)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했다.
여산휴게소는 코로나 장기화와 고객니즈를 반영하여 식당가 판매 메뉴 중 고객 선호메뉴와 포장용기에 최적화한 신상품을 연구 개발하여 식사류 포장판매 서비스 시범운영을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추세에 따른 배달과 포장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의 포장판매 활성화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포장 서비스에 나선 것.
또한 여산휴게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바일 언택트 주문 결재 방식인 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조기 시행중 이며, 내·외부 매장 무인키오스크 비대면 주문기 등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선진 휴게시설로서 안전한 주문 환경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식당가 미운영 시간동안 언택트 푸드존을 활성화 하여 즉석조리식품 이나 간편식 위주로 이용할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최신 비대면 소비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 선호도, 취식 편의성, 지역특산품 등을 적극활용할 계획”이라며, “포장판매 시범운영 후 미흡점은 적극 개선하여 점진적으로 포장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