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문진호 제2대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문진호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방송에서 기획조정실 국장을 거쳐 ㈜엠비씨씨앤아이, 다문화TV, 대한방송뉴스 임원을 역임하였으며, 2년간의 대표이사 임기 동안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업무를 통할하며, 소속 직원의 지휘·감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임 대표이사에게 “방송,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정체성 확립과 조직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정책 개발을 통해 익산의 문화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맡아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표이사는 “시민의 바람에 귀 기울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광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들과의 소통에 힘쓰며 문화관광 전문기관의 역할을 폭 넓게 수행하겠다”며 “문화가 도시를 바꾸고 관광이 일상에 물드는 익산시를 만들도록 직원들과 함께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