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이 공동주택 입주민 상생협력과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후 공동주택 개선방향 연구모임은 30일 오후 부송동 하나리움 관리사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익산지부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활발한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윤영숙의원을 비롯해 강경숙의원, 박철원의원, 오임선의원, 장경호의원과 대한주택관리사익산지부장 김혜정 외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입주민 상생협력 및 안전관리 관련, 공동주택지원사업 확대 지원 및 노후 공동주택 차등 지원 등 공동주택 관련 현안사항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숙 대표의원은 “공동주택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의 중요함과 관리방법의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공공의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노후 공동주택 이용주민들의 안전주거 복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모임은 의원이 소속상임위원회를 초월하여 특정의 관심분야에 관한 연구와 조례입법,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익산시의회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단체이며,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