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소규모 시설 재해예방 사업’ 추진

여름철 호우피해 발생 지역 복구, 도비 12억원 확보...용안, 중앙동, 팔봉동 등 총 7개 지구 추진

등록일 2021년03월19일 15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위험시설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여름철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규모 위험시설 등에 대한 재해 예방 정비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비로 지원받기 어려운 지역 내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 전라북도에 도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올해 약 1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 지역은 ▲상습침수구역인 용안 칠목지구(2억원), ▲지난해 호우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한 중앙동 창인지구(2억원), ▲호안블럭이 파손돼 제방 붕괴위험 있는 팔봉동 갈전천지구(2.5억원) 등 소규모 재해위험시설 총 7개 지구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호우피해가 발생한 일부 지역에 대해 응급복구를 진행한 바 있다. 재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이번 사업비가 적기 투입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비록 소규모 예산이 투입되지만 재해예방사업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 불편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