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규)가 15일 아동·청소년 관련시설에 대한 현장 의정을 펼쳤다.
보건복지위는 제234회 임시회 기간인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라북도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현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하여 익산시의 아동·청소년정책이 복지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와 현장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두 기관과 지역자원과의 연계 활동을 비롯한 시설 확충 및 예산 확보 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익산시의 정책과 현안이 복지행정 일선에서 어떻게 집행되고 있으며, 시행상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뒷받침해야 할 과제에 대해 고민하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