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지점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눔곳간’ 기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전북은행 익산지점은 지난 ‘나눔곳간’ 발대식 기부에 이어 직원 50여명이 매월 1만여원을 CMS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해 기부에 동참했다.
고찬배 전북은행 익산금융센터장은 “지난해 1월에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피로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 복지와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은행으로써 안정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