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경진)가 11일 공유재산 취득 전반을 검토하기 위해 대상지에 나가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는 제234회 임시회(3.10~3.17) 중인 이날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마동 및 수도산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지와 서부권 다목적체육관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며 사전 제출된 계획안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사업임으로 사업 진행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조율해 심도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또한,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체육관이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들은 현장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